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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뉴스

일 자
2022-05-20 09:17:57.0
제목 : 농진청, 딸기·토마토·파프리카 농가에 ‘스마트팜 안내서비스’ 지원

3만7000명 안내서비스 이용

농가에 컨설팅 자료제공 계획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최적 환경설정 안내서비스의 화면 모습.

스마트팜 최적환경설정 안내서비스(이하 스마트팜 안내서비스)는 농촌진흥청이 2019년 개발을 시작해 2021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팜을 설치하면 자동화로 인해 편리성이 높아지지만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농진청은 네덜란드 ‘LetsGrow.com’서비스를 참고해 국내 환경에 맞는 데이터를 수집했다.

지금은 딸기·토마토·파프리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국 400여농가의 생육데이터를 수집하고, 생산성이 높은 150여농가의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다. 일사량·기온·상대습도 같은 환경데이터, 줄기 길이·굵기, 엽폭 같은 생육데이터, 주·월별 생산량을 확인할 수 있다. 올 3월까지 3만700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스마트팜 관련 업체 18곳에 기술이전을 했다. 농진청 분석 결과 스마트팜 안내서비스를 이용한 농가들은 생산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 생산량은 2년 동안 평균 10.6% 증가했고, 딸기는 1년 동안 25% 늘었다.

네덜란드 ‘LetsGrow.com’은 연 50만∼80만원을 내는 유료서비스인데 반해 스마트팜 안내서비스는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기후·품목·온실유형 등 우리 환경에 맞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품목이 적고 고도화한 데이터가 부족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이에 농진청은 데이터 수집량이 많아지면 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성제훈 농진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농가에게 현장 컨설팅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유통·소비 데이터 등 다른 빅데이터와 연계한 농가 수익성 향상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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