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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뉴스

일 자
2022-08-16 09:21:17.0
제목 : “맥류 12품종 종자 31일까지 신청하세요”

농진원, 9월 중순부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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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31일까지 맥류 12품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사진은 사료용 청보리 품종 ‘유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31일까지 맥류 12품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일반 보리뿐만 아니라 유색보리·밀 등 기능성 신품종 맥류를 보급하며 포장단위는 20㎏이다. 가격은 겉(맥주)보리 2만5060원, 쌀보리 2만6840원, 밀 2만7060원, 청보리 2만5060원이다.

유색보리로는 <흑다향> <강호청> <흑보찰> 등 3품종을 공급한다. 겉보리인 <흑다향>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과 간 기능 개선이 검증된 사모타린 등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했다. 보리 자체 향이 좋으며 엿기름이나 보리차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 생육이 좋아 새싹보리용으로 재배해도 적합하다.

<강호청>은 청색을 띠는 메성 쌀보리로 가공이나 보릿가루용으로 알맞다. 청색보리 음료나 보리국수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흑보찰>은 자흑색 찰성 쌀보리로, 기존 검정보리보다 쓰러짐(도복)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취반용·가공용으로 많이 쓰인다.

<고소> <아리진흑> 등 밀 품종도 보급한다. <고소>는 밀가루 색깔이 밝고 단백질 함량이 10% 이하로 낮은 편이라 제과용으로 선호한다. 또 숙기가 빨라서 작부체계에 활용하기도 좋다.

<아리진흑>은 메성 유색 품종이며, 폴리페놀·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 특성이 강화된 통밀용 품종이다. 기존 <아리흑>의 큰 키를 보완한 품종이라 재배·관리에 용이하다.

사료용 청보리 <유진>은 까락을 퇴화시켜 부드러워 가축 기호성이 좋다. 건물 수량이 많은 총체용 보리 품종이며, 수확 작업 때 종자가 잘 떨어지지 않아 조사료용으로 적합하고 품질도 우수하다. 중북부 산간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 가능하지만 물빠짐이 나쁜 곳은 키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코로나19 팬데믹, 전쟁, 비료값 폭등 등으로 식량문제가 대두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우수한 종자의 생산·보급을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거주지 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등 기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종자는 9월 중순부터 배송된다.

농진원에서 보급하는 맥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사로’ 또는 ‘종자광장’의 품종정보 메뉴 품종설명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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