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축산농협안산연합사료
농협목우촌(대표 표기환)이 서울 강동구 소재 본사를 포함해 전북 김제, 충북 음성, 경기 용인 육가공공장 사업장에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45001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산업재해 예방,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체계 운영 등 안전보건에 관한 엄격한 평가를 통과한 사업장에 부여된다. 그간 농협목우촌은 ISO45001 취득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전담조직을 신설해 사업장별 관리체계를 강화했고,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농협목우촌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보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수립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합성 검증 ▲사업장 내 산업재해·위험요인분석과 개선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왔다. 표기환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관련 업무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sky@nongmin.com